ETRI, 오픈소스 테크데이 'EOST2020' 개최
기사입력 2020.11.23
  •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 기회 확대를 위해, 국내 연구진이 보유중인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핵심 연구성과들이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 이미지출처=EOST2020 홈페이지
    ▲ 이미지출처=EOST2020 홈페이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온라인 정부출연연구원 최초로 오픈소스 테크데이 'EOST2020'을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오픈소스 관련 주요 이슈와 현황 공유 및 ETRI 오픈소스 R&D 결과 공유를 통해 연구 결과 확산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열린다. 아울러 오픈소스 가치와 개발기술에 대한 지식을 얻고 오픈소스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테크데이 행사는 성공적인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 경험기, 기조연설(Keynote), 출연연 오픈소스 R&D 활동, 오픈소스 프로젝트&커뮤니티 활동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더불어 ETRI 이윤근 인공지능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진들의 발표와 더불어 김석(노브레이크), 유저스틴(마이크로소프트), 안재석(SKT), 이지민(서울대), 신정규(레블업), 김성욱(네이버), 조형근(한국레드넷) 발표자들이 최근 오픈소스 동향 등의 관련 발표를 이어간다.

  • 자료제공=ETRI
    ▲ 자료제공=ETRI

    ETRI는 이번 테크데이가 정부출연연구원 SW결과물 활용을 확산하고 협력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다양한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과 연계한 정부 R&D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자율적인 오픈소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TRI 김명준 원장은 “ETRI는 최근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오픈소스는 기존 연구개발 문화의 개방형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역량이자,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실제 ETRI는 지난 8월, 오픈소스 기반 R&D 플랫폼을 만들고 본격 연구개발에 활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진은 향후 오픈소스 생태계를 전 정부출연연구원으로 확대토록 노력하여, 더 많은 기관이 개방과 협력에 참여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개정된 소프트웨어진흥법에 ‘국가연구개발결과 SW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가 기초 R&D 진흥’과 함께‘공개 SW 개발 방식 활성화’가 포함되면서, 출연연으로서 취지에 부합하는 역할·활동으로 오픈소스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TRI가 그동안 일반에 무료로 공개한 대표적인 오픈소스로는3차원 영상 데이터셋, IoT 기기를 위한 SW 개발용 프로그램, 시각 인공지능 기술 핵심 알고리즘, 구어체 엑소브레인 언어분석 API, 정보 중심 고품질 사물 연결기술,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환경 SW 등이 있다.
     
    연구진의 데이터나 툴은 주로 ETRI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볼 수 있으며 주요 내용은 오픈소스 저장소인 깃허브(GitHub) 등을 통해 공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픈소스 테크데이 EOST2020' 홈페이지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