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어워즈 특별상(개방·포용 도시) 수상
기사입력 2020.11.17
  •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에서 주최한 ‘제4회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어워즈’에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개방·포용 도시 분야 특별상을 수상했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는 세계인 삶의 질 개선 및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지난 2010년 9월 출범한 서울시 주도 하에 출범한 국제단체로, 157개 도시, 34개 기업을 포함해 총 210개 회원이 가입하고 있다. 전세계 도시들의 스마트시티 관련 우수 정책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3년 주기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18개국 38개 도시(대부분 아시아 태평양 및 라틴 아메리카)가 참여했다.

    심사는 지난 7월부터 2회에 걸친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난 9월 ▲효율적인 정부 ▲신기술 ▲도시 교통 ▲개방·포용 도시 ▲안전한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등 6개 분야별로 '금상', '실버 상'또는 '특별 언급'상에 각 3개 도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 지난 9월 분야별 '금상', '실버 상'또는 '특별 언급'상을 받은 도시들/WeGo 홈페이지 제공
    ▲ 지난 9월 분야별 '금상', '실버 상'또는 '특별 언급'상을 받은 도시들/WeGo 홈페이지 제공
    특히, 이 가운데 개방·포용 도시 분야는 데이터 개방, 디지털 격차 해소 등에서 우수한 정책을 펼친 도시를 뽑아 포상한다. 세종시는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한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 및 투표 대기시간 알림 서비스 제공 등 코로나19 대응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개방·포용 도시’ 분야 특별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영국표준협회의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37106)’ 세계 최초 획득, 아시아·대양주산업기구(ASOCIO)의 ‘스마트시티 어워드’ 수상, IDC의 공공안전-스마트 치안부문 최우수 도시 선정에 이은 수상이다. 

    세종시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세계스마트시티기구 어워즈 특별상 수상으로 스마트시티 선도도시 세종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내년 4월 개최 예정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세종 스마트시티의 성과를 적극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10월 20일부터 스마트도시 사업 선정기준과 추진절차 등을 담은 ‘스마트도시 사업관리 운영 규정’을 20일부터 시행하고, 이에 맞춰 스마트도시 사업 현황도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현재 세종시는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현재 36개 부서에서 69개 스마트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