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도 점점 커진다 "우리 아이 원어민 영어 친구는 AI"
기사입력 2020.09.02
LG CNS, AI 영어교육 서비스 ‘AI튜터’ 어린이용 버전 공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공간 초월해 무제한 영어학습 가능
  • 'AI튜터' 어린이용 버전 공개/사진제공=LG CNS
    ▲ 'AI튜터' 어린이용 버전 공개/사진제공=LG CNS

    LG CNS가 인공지능(AI) 영어교육 서비스 ‘AI튜터(AI Tutor)’의 어린이용 버전을 선보였다.

    AI튜터는 AI가 수십 만개의 영어 문장을 학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영어 회화 공부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비대면 외국어 학습 서비스다.

    어린이용 AI튜터는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어린이들을 위해 개발한 360가지 상황별 말하기 교육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월 19,800원만 내면 나만의 AI 과외 선생님을 스마트폰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영어 실력에 따라 어린이부터 중학생까지도 AI튜터를 활용한 영어 회화 학습이 가능하다.

    AI튜터는 윤선생이 어린이 교육용으로 개발한 2,000여개의 문장을 AI가 딥러닝 기술로 학습해 문맥 인지가 가능하다. 어린이들이 마치 실제 사람과 대화하듯 재미있게 영어 말하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 지능을 높였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은 자연스러운 대화만 이어가면, AI가 아이들 영어 수준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말문이 막히는 상황에서는 적절한 힌트를 제공해 대화가 이어지도록 한다.

    예를 들어, AI가 "I get up at seven(나는 7시에 일어나)"이라고 말한 후, 학습자에게 "잠을 더 자도록 해”라는 문장을 말해 보라고 한다. 학습자가 답변을 못하면 'should', 'sleep more'와 같은 단어 힌트를 제공하며, 문장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빈칸 채우기 퀴즈’, ‘AI와 역할극 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스스로 영어와 친근해 질 수 있도록 했다. 학부모는 아이의 학습결과를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 등으로 학교나 학원을 갈 수 없는 아이들의 영어 교육에도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 CNS 디지털마케팅&신사업담당 김창은 상무는 “LG CNS가 보유한 AI 음성인식, 딥러닝∙머신러닝,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IT신기술을 활용해 최대한 자연스러운 영어 회화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말하며, "코로나로 집에 머무는 아이들이 원어민 친구와 놀며 대화하듯 영어 실력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